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노래는 김현철이 부른 달의 몰락입니다. 1993년도에 발매된 곡으로, 김현철의 히트곡 중 하나이며 과거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에서 울랄라세션이 자신들의 방식으로 해석해서 부른 달의몰락이 화제가 되어 비교적 젊은 세대들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노래 중 하나입니다. 그러면 원곡인 김현철이 부른 달의 몰락은 어떤 느낌인지 한번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김현철 – 달의 몰락 원곡/듣기
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김현철 – 달의 몰락이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. 🙂
김현철 – 달의 몰락 원곡
가사
나를 처음 만났을 때도
그녀는 나에게 말했지
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
나랑 매일 만날 때에도
그녀는 나에게 말했어
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
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
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
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
나를 무참히 차 버릴 때도
그녀는 나에게 말했지
탐스럽고 이쁜 저 이쁜 달
나랑 완전히 끝난 후에도
누군가에게 말하겠지
탐스럽고 이쁜 달이 좋아
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
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
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
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
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
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
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
그녀가 좋아하던 저 달이
그녀가 사랑하던 저 달이
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
지네 달이 몰락하고 있네
잡담 : 달의 몰락
김현철의 달의 몰락은 앞서 말했듯 슈퍼스타K에서 울랄라 세션이 부른 적이 있고, 그게 당시 슈퍼스타K의 노래들 중 굉장히 잘 불린 노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. 울랄라세션이 부른 달의 몰락의 경우 뭔가 드럼도 빵빵하고 현대적이고 신나는 느낌이 나는 반면 원곡의 경우 조금 더 감성적인 느낌이네요.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. 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