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선우정아가 부른 상상이라는 노래입니다.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OST곡인데요, 굉장히 드라마와 잘 어울리는 노래입니다. 한번 어떤 노래인지 선우정아의 상상 함께 들어보도록 할까요?
선우정아 – 상상 듣기/뮤비
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선우정아 – 상상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선우정아 – 상상 가사
오늘도 고독한 상상이
구름을 타고 온다
초조한 햇살이 어느 사이
어깨를 두드린다
또 하루 모험이 시작됐다
크게 숨 쉬어보자
내 마음 신호가 꺼지지 않게
조심히 하나 둘 셋
이 작은 불빛이 너에게 와닿길 바래
이 작은 풀잎이 너와 눈 마주치길 바래
물빛의 하늘 내 마음 수평선 파도의 손등
고래의 날개처럼
하얗게
신기한 그림처럼
Beyond my dreams
매일 조금씩 닮아간다
나만의 상상 속엔
느린 내 걸음도 멈추지 않아
이제 다시 시작한다
이 작은 햇살이 너를 감싸주길 바래
이 작은 웃음이 내 눈물 닦아 주길 바래
노을 바람 물결 인사 눈빛 바다
그대의 상상처럼
푸르게
신비한 풍경처럼
Beyond my dreams
잡담 :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
선우정아가 부른 상상은 작품 속 우영우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가사도 너무 예쁘고 따뜻하며 특히 작품 속에서 이준호가 회전문을 잘 통과하지 못하는 우영우에게 왈츠를 춘다고 생각하라며 함께 회전문을 통과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요. 멜로디도 가사도 전부 굉장히 잘 어울리는 OST곡이었습니다.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노래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. 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