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시경 – 거리에서 듣기/가사




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성시경이 부른 거리에서 입니다. “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~”하는 가사는 대부분 다들 한 번쯤은 들어봤을법 하죠. 이 곡은 윤종신이 작사를 담당했는데요, 성시경의 미성과 가성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명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그러면 한번 어떤 곡인지 들어보도록 할까요?



성시경 – 거리에서 듣기

가운데 재생 버튼을 누르면 노래가 재생되며 가사의 경우 아래에 따로 작성해두었으니 필요하신 분은 스크롤을 내려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.



성시경 – 거리에서 가사




니가 없는 거리에는 내가 할 일이 없어서

마냥 걷다 걷다보면 추억을 가끔 마주치지

떠오르는 너의 모습 내 살아나는 그리움 한 번에

참 잊기 힘든 사람이란걸 또 한번 느껴지는 하루

어디쯤에 머무는지 또 어떻게 살아가는지

걷다보면 누가 말해줄 것 같아

이 거리가 익숙했던 우리 발걸음이 나란했던

그리운 날들 오늘 밤 나를 찾아온다

널 그리는 널 부르는 내 하루는-

애태워도 마주친 추억이 반가워

날 부르는 목소리에 돌아보면-

텅 빈 거리 어느새 수 많은 니 모습만 가득해

막다른 길 다다라서 낯익은 벽 기대보면

가로등 속 환히 비춰지는 고백하는 니가 보여

떠오르는 그 때 모습 내 살아나는 설레임 한번에

참 잊기 힘든 순간이란 걸 또 한번 느껴지는 하루

아직 나를 생각할지 또 그녀도 나를 찾을지

걷다 보면 누가 말해줄 것 같아

이 거리가 익숙했던 우리 발걸음이 나란했던

그리운 날들 오늘 밤 나를 찾아온다

널 그리는 널 부르는 내 하루는-

애태워도 마주친 추억이 반가워

날 부르는 목소리에 돌아보면-

텅 빈 거리 어느새 수 많은 니 모습만 가득해

부풀은 내 가슴이 밤 하늘에 외쳐본다

이 거리는 널 기다린다고

널 그리는 널 부르는 내 하아~루는

애태워도 마주친 추억이 반가워

날 부르는 목소리에 돌아보면

텅 빈 거리 어느새 수 많은 니 모습만

가득해



잡담 : 성시경









성시경은 남성 발라드 가수로서 고학력 연예인이기도 합니다.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 미디어대학원까지 수료했다고 하네요. 아버지는 서울대고 어머니와 두 누나들은 이화여대, 한국외대를 나왔는데 이렇게 가족들이 다 학력이 좋으니 본인 역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. 여하튼 성시경은 일본에도 진출하고 일본의 프로그램 ‘고독한 미식가’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. 그 외에도 마녀사냥, 비정상회담 등에 참석하며 인지도를 크게 올리기도 했죠. 그러면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고 다음번에는 또 다른 곡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. 🙂